요즘 많은 연예인과 셀럽들의 메이크업 특징은 영롱하게 빛나는 하이라이터가 아닐까? 메이크업 후 입체감을 주고 싶은 곳에 하이라이터를 얹어 준다면 무대나 사진에서 더 반짝일 수 있다.
그렇게 하이라이터가 각광받는 시대에 가수 전소미가 하이라이터를 직접 만들어 런칭했다.
전소미가 만든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은 어떤 뜻일까?
글맆은 ‘GLYPH’ 이라는 고대 상형문자라는 단어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각기 다른 모양과 의미를 간직한 고대의 상형문자처럼, 글맆은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담하고 유쾌한 캔버스 같은 뷰티 브랜드라고 전했다.
전소미는 잡지 및 화보 등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할 정도로 일명 ‘코덕’ 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전소미의 뷰티 노하우를 가득 담아 전소미 하이라이터가 탄생했다.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모두 그녀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고 한다.
보통 하이라이터는 단색으로 된 경우가 많은데, 글맆 (GLYF) 의 하이라이터는 4구 팔레트 타입으로 다양한 하이라이터 연출이 가능하다.
전소미가 하이라이터를 첫 제품으로 꼽은 이유는 무대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여러 색상의 하이라이터를 믹스해서 사용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이런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완성했다.
또 전소미는 글맆 (GLYF) 공식 인스타그램 및 개인 계정에 자신이 만든 하이라이터를 다양하게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품 공개 후에는 높은 금액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지만, 4가지 컬러가 한 번에 들어간 제품이라 생각하면 그리 가격대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런칭 프로모션 시작 후 재고는 품절되어 더욱 더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