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제품을 패션 아이템처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굿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브랜드 ‘탬버린즈’를 보면 알 수 있다.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에서 신상 향수 ‘더 에그 퍼퓸＇을 구매하면 진주 펄 케이스(향수를 넣을 수 있게 제작된 미니 크로스백)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굿즈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증정했으며, 스토어 오픈 당일 6시간 웨이팅 오픈 3일 만에 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출처ㅣ탬버린즈 공식 인스타그램
탬버린즈 모델 제니가 착용한 사진도 큰 화제가 되어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지 못 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판매해달라고 문의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출처ㅣ탬버린즈 카카오 선물하기
또한 립밤을 담고 다닐 수 있는 퍼 키링도 선보였는데, 에그 립밤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굿즈다.
에그 립밤 출시와 함께 카카오 선물하기 한정으로 에그 퍼 키링을 주는 이벤트를 펼쳤으나 빠른 시일 내 품절되는 인기를 얻었다.
이렇듯 립밤이나 향수같이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아이템을 패션에 접목시켜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